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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1일 - 웅진(대표이사 이수영 www.woongjin.com)과 SAP 코리아(대표 이성열, www.sap.com/korea)가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기술 제휴 및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11월20일 ㈜웅진 본사에서 상호 협력관계의 강화와 사업기회를 발굴 하기 위해 제조 솔루션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국내의 제조 생산업체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제공하여 디지털 혁신과 변화를 실현 하겠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웅진은 SAP 코리아의 골드파트너로서 10여년간 국내외의 다양한 SAP ERP 구현 사례를 보유 하고있다. 특히 제조 생산 분야에 많은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사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최적화된 솔루션인 SAP Manufacturing Intelligent Integration (이하 SAP MII) 플랫폼을 제공한다.
웅진은 SAP MII를 통해 기업 내부와 외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프로세스의 통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SAP MII는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인 설비제어, 생산지시 및 실적집계, 분석에 이르기까지 신속한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며 정교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기술이 뒷받침 된다. 공장 내의 생산 제조 라인을 시스템으로 가상화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물건의 상태를 언제 어디서나 파악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사는 “SAP는 독일 인더스트리 4.0의 선도 기업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혁신 기술력과 전문성을 십분 활용해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인프라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며, “국내 제조기업들이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운영을 통해 디지털 변혁을 경험하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Intelligent Enterprise)’로 변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체결로 양사는 SAP MII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기업내의 디지털 코어인 SAP S/4HANA와의 연결을 통해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경쟁력 있는 글로벌 표준프로세스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일 것 이라고 강조했다.
웅진 이수영 대표이사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해 지원되는 머신러닝과 예측분석기술은 비용절감, 성능 최적화등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가치”라며 “SAP코리아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보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