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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스마트팩토리로 경남지역 중소기업 제조혁신 돕는다.

2019.10.08.

 ㈜웅진(대표 이수영)이 SAP 와 함께 스마트팩토리용 ERP 구축 사업을 경남지역까지 확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웅진은 올해 경기권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용 ERP를 10개 기업에 공급하면서 올해 상반기 만에 목표치를 넘어선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축적된 기술 및 컨설팅 노하우를 경남지역 기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웅진은 부담 없이 스마트팩토리용 ERP를 도입 할 수 있도록 경남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프로모션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기업은 제조공정 프로세스를 진단하는 과정부터 시작하여 스마트팩토리용 ERP를 구현하는 제반 사항까지 한번에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또한 구축 비용 할인 및 최대 1억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지원 사업까지 함께 참여해 비용부담을 최소화 한다.

 

웅진이 제공하는 스마트팩토리용 ERP는 SAP비즈니스원기반으로 400여개의 한국형 프로세스가 탑재되었다.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ERP를 제공한다.

 

특히 웅진은 올해 11개의 기업고객을 확보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팩토리원팩(Factory-Onepack’)라는 패키지로 집약했다. 웅진 팩토리원팩은 ERP와 MES(제조실행시스템)와의 연동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축적된 데이터의 재정의를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실시간 데이터 추적에 강점이 있는 SAP ERP가 국내의 제조 현장에서 발생되는 데이터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기업은 제조 프로세스상의 손실을 최대한 낮출 수 있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웅진 최연경 상무는 “경남지역은 국내의 수출제조산업들이 40%이상 밀집된 지역으로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니즈가 매우 높기 때문에, 웅진에서 다양한 지원과 프로모션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 라며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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