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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명되기 전, 인간은 책을 통해 지식을 전승하고 습득해왔습니다. 인터넷이 보편화 된 이후, 우리는 검색 몇 번 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되었지만, 수많은 정보 속에서 내가 필요한 내용을 직접 찾고 가공해야 했습니다. AI는 다시 한 번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학습하는 AI는 명령어 몇 줄 만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형태로 가공해 제시합니다. 이는 단순히 인간의 정보접근성을 높일 뿐 아니라, 도메인을 넘나드는 제너럴리스트로서 개인의 역량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는 이제 막 막을 올린 AI의 시대의 주목받는 플레이어 중 하나입니다. 2022년 말 ChatGPT를 공개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OpenAI와, 2023년 1월 파트너십을 맺었고, MS는 이를 통해 후발주자였던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시장 점유율 향상을 보였습니다.
MS는, 이미 전세계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으로서, 제품 라인 전반에 AI모델을 도입하며 AI 사용을 보편화하고 있는데요. 지난 5월 진행된 Microsoft Build 2024에서도 AI가 변화시킬 MS 생태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MS는 다음과 같은 Copilot Stack을 통해 고객의 AI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여정을 지원합니다.
[사진1] MS Copilot Stack
Azure를 통한 AI 인프라 구축
We're building Azure as the world's computer.
- MS 최고경영자, Satya Nadella -
Azure는 M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입니다. MS는 60개 이상의 지역에 리전(region)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력한 하드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MS는 내년까지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전력 사용을 최적화하여 기업의 ESG경영 목표 달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MS는 대량의 컴퓨팅 작업 시 발생하는 열을, 최적화된 냉각 기술을 통해 관리함으로써,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난 6개월 동안 Azure에 30배의 슈퍼컴퓨팅 파워를 더한 MS는, 다가오는 AI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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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Build 행사는 개발자들이 AI를 활용해 더 강력하고 안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와 기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1. Azure AI Studio
Azure AI Studio은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프로코드 도구입니다. MS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 페이스(Hugging Face)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더 많은 LLM(large-language-model), 그리고 SLM(small-language-model)을 Azure AI Studio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AI안전성(AI safety)를 준수하는 자유롭고 안전한 앱 개발을 위해, 새로운 안전 기능과 필터를 포함해 AI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및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호 장치를 추가했는데요. 이러한 Azure AI Studio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식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2. GitHub Copilot
개발 도구와 관련해서는 전 세계 5만여 개 조직에 걸쳐 사용되고 있는 GitHub Copilot에 대한 업데이트도 잇따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GitHub Copilot Extension은 개발자에게 통합개발환경(IDE)이나 GitHub를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어를 사용해 앱을 개발하고, 클라우드에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GitHub Copilot for Azure를 통해 사용자는 Azure에 배포된 앱의 상태를 묻거나, 사용 가능한 Azure 리소스를 확인하고, 환경 문제를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GitHub Copilot Extension은 Azure뿐만 아니라 Docker, SENTRY 등 타 인기 서비스와의 통합도 함께 지원합니다.
3. Microsoft Copilot
MS의 코파일럿 제작을 위한 로우코드 도구, Copilot Studio와 관련해서는 Copilot Connectors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사용자는 Graph, Power Platform, Fabric, DataWorks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비즈니스 프로세스나 워크플로우에 맞는 코파일럿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Adobe, Atlassian, ServiceNow, Snowflake 등 다양한 서드 파티 SaaS 애플리케이션의 커넥터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조직의 지식과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코파일럿의 지원 범위를 개인을 넘어, 팀 전체를 보조하는 역할로 확대할 수 있도록 Teams 내 적용될 TeamCopilot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MS Build 2024 키노트에서 언급된 코파일럿의 의미는 남달라 보입니다. 코파일럿은 조직 간 전문 지식을 민주화하고, 지식 기반의 실행을 가능케 함으로써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S의 최고경영자 Satya Nadella는 이를 PC 시대 초기에 업무, 업무 산출물, 워크플로우가 모두 변화했던 시기와 비교하며, 코파일럿이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만큼, 비즈니스에서의 AI활용이 코파일럿을 중심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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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러한 기술적인 업데이트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개발 환경 마련
새로운 안전 기능과 필터를 통해 AI 모델의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방지하고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AI 시스템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여, 사용자가 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나아가 MS는 사용자의 데이터와 AI 사용 영역에 맞춘 AI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Azure AI custom model에 대해서도 개발 예정임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MS는 AI 보편화를 넘어, 더 적합한 형태의 AI 활용 환경을 개발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 연속성 있는 워크플로우 확보 및 개발 효율성 증대
GitHub Copilot은 기본적으로 자연어를 통한 코드 작성을 지원함으로써, 개발 속도를 크게 향상시킵니다. 이는 개발자들이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더 중요한 로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생성형 AI 활용의 성공적 활용 사례로 언급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GitHub Copilot의 호환성이 향상되면서, 조직 내 다양한 시스템과의 통합을 통해 일관된 개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맞춤형 AI 도구 개발 환경 제공
Copilot Studio 및 Copilot Connectors는 조직의 지식과 데이터를 통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나 워크플로우에 맞는 맞춤형 AI 도구 개발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는 AI가 단순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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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MS, 오픈AI 파트너십 공식 발표...투자 규모 100억달러”, AI타임스, 임대준 기자 (2023.01.25)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078
Microsoft Build opening keynote, Microsoft
https://build.microsoft.com/en-US/sessions/b49feb31-afcd-4217-a538-d3ca1d171198?source=/home
*본 콘텐츠는 ChatGPT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